[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건물 내 흡연 논란에 휘말려 이틀째 홍역을 치르고 있다.
스포츠경향은 4일 임영웅이 서울 마포구 DMC디지털큐브에서 TV조선 '뽕숭아학당'을 촬영하던 중 건물 안 대기 장소에서 흡연을 했다고 보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장소는 지상 23층 건물 실내로 흡연이 금지된 '금연 구역'이다. 임영웅이 흡연을 한 것이 맞다면,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를 위반한 것이 된다.
특히 실내 흡연으로 인해 마스크까지 벗은 모습이라 방역 수칙을 위반했다는 비판까지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와 동시에 임영웅이 과거에도 실내 흡연을 일삼았으며, 미성년자인 정동원과 함께 있는 곳에서도 흡연을 했다는 사실이 추가로 드러나 논란은 커지고 있다.
현재 소속사는 이번 사태에 대해 이틀째 별다른 입장을 내고 있지 않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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