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키 '2024 붐업코리아' 100만 달러 규모 수출 MOU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주식회사 시크릿키(이하 시크릿키)가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시크릿키는 인도 대형 유통사와 100만 달러(약 13억8000만원) 상당 규모인 업무 협약(MOU)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시크릿키는 "산업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와 무역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상반기 붐업 코리아 수출상담회'에서 자사 브랜드인 시크릿키(SECRETKEY) 제품력을 통해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현장에서 인도 대형 유통사와 MOU를 맺었다"고 설명했다.

시크릿키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자연유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다. 지금까지 누적 50개국 국가에 수출됐고 2024년 기준 약 1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김예림 시크릿키 대표는 "이번 MOU 체결 협약을 계기로 인도 시장 확장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며 "K 뷰티 우수성을 알려 해당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