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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북·중 국경 답사기⑤·끝] 잊지 말아야 할 그곳, 여순감옥7월 25일, 우리는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던 여순감옥을 방문했다. 감옥 내부로 들어서자 곧바로 검신실(检身室)이 나타났다. 이곳은 수감자들이 옷을 모두 벗은 채 나무 막대를 넘으며 몸을 수색당하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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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북·중 국경 답사기④] 1600년 전 고구려 역사와 마주하다우리가 고구려 유적들 중 처음으로 보게 된 것은 광개토대왕릉비였다. 광개토대왕의 아들인 장수왕이 부친을 기리기 위해 세운 광개토대왕릉비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거대했다. 6m가 넘는 높이를 가진 이 비석은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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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북·중 국경 답사기③] 과거에 머물러 있는 그곳, 압록강우리 일행은 중국 단동(丹東)에서 유람선을 타고 수풍댐 방향으로 압록강을 가로질렀다. 빠른 속도로 강 위를 내달리는 배 덕분에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잠시 더위를 잊을 수 있었다. 압록강은 중국과 북한의 국경에 있는 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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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북·중 국경 답사기②] 경계의 사람들과 경계조차도 닿지 못하는 우리우리는 '한반도'라는 말에 익숙하다. 하나의 반도, 물리적으로 붙어 있는 땅. 그러나 실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은 '심리적으로 단절된 섬'에 가깝다. 이번 평화공감 포럼과 함께 한 백두산-압록강 기행은 그 단절의 경계를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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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북·중 국경 답사기①] '민족의 영산' 백두산 정상에 서다대학생 북·중 국경 답사 기행은 '평화공감 포럼(대표 이호규 동국대학교 교수)'과 '평화의 길'이 공동 주최하고 평화공감 포럼이 주관했다. '역사와 대화하고 평화를 공감하다'는 주제로 지난 7월 21~25일 백두산·압록강·고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