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박용우 "신인시절, 드라마 3주만에 잘려...연기 그만두라고"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용우가 신인 시절 연기로 인정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박용우가 출연했다.

이날 허영만은 영화 '올가미'를 언급했고, 박용우는 "데뷔하자마자 주연을 맡은 첫 작품이라 의미가 있다. 그 뒤로는 단역을 몇 번 했다"고 밝혔다.

백반기행 [사진=TV조선 캡처]
백반기행 [사진=TV조선 캡처]

이에 허영만은 "그럼 '올가미'로 인정을 못 받은 거냐"고 물었고, 박용우는 "못 받았다. 야단도 엄청 맞았다. 감독님이 꿈에 나와서 목을 조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엄청난 애정을 갖고 촬영을 했던 드라마가 있다. 그런데 3주 정도 하니까 감독님이 저를 유심히 보시더니 '야, 너는 연기하면 안 돼. 그만둬' 하시면서 자르시더라"고 신인 시절 일화를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용우 "신인시절, 드라마 3주만에 잘려...연기 그만두라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