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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꺼내야 하나"…내일 전국 눈·비 오고난 뒤 기온 '뚝'


다음 주 중반까지 꽃샘추위 기승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16일 일요일에 전국에 비가 내리며 기온이 낮아진다. 다음 주 월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까지 떨어진다.

15일 기상청에 따르면 모레까지 동해안에 최고 40mm, 제주에 최고 30mm의 비가 예상된다. 내일부터는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눈이 내리는 곳도 있다.

강원산지는 최고 30cm 이상의 대설이 예보됐고, 경기 동부에는 최고 8cm의 눈이 내리겠다.

서울 광화문 앞 횡단보도를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건너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

서울 기온은 오늘까지는 포근하겠는데 내일 낮부터는 다시 쌀쌀해진다. 내일 서울 낮 기온 6도에 그치며 오늘보다 10도 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 주 월요일 서울 아침 기온은 -2도로 뚝 떨어져 꽃샘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다음 주 중반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다가, 이후 다시 포근한 봄 날씨에 접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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