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인천국제공항 주차타워에서 자회사 직원이 추락해 숨졌다.
![사진은 인천공항 주차장.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2a4eb0d12da6f5.jpg)
15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분께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단기주차장(주차타워) 옆에서 공항공사 자회사 직원인 2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공항 주차타워 3층에서 지하 1층 깊이까지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 사망에 범죄 관련성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작업 중 추락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추락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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