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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OWCS 아시아', 韓 팀 팔콘스 우승


팀 팔콘스와 크레이지 라쿤, 4월 'OWCS 챔피언스 클래시' 진출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이하 OWCS 아시아)' 스테이지 1의 우승컵을 '팀 팔콘스'가 들어올렸다고 17일 밝혔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 1의 우승컵을 '팀 팔콘스'가 들어올렸다고 밝혔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아시아' 스테이지 1의 우승컵을 '팀 팔콘스'가 들어올렸다고 밝혔다. [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OWCS 아시아 스테이지 1은 지난 6일 한국과 일본, 퍼시픽 지역의 최강팀들이 그룹 스테이지에서 맞붙으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한국 지역에서 크레이지 라쿤, 제타 디비전, 팀 팔콘스, 팀 웨이 4개 팀, 일본 지역에서 바렐과 볼텍스울프 2개 팀, 퍼시픽 지역에서 99디바인과 MFC 2팀 등 총 8개 팀이 아시아 정상의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쳤다.

그룹 스테이지에서의 접전 끝에 크레이지 라쿤, 제타 디비전, 팀 팔콘스, 팀 웨이 4개 팀이 최종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며,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플레이오프에서 팀 팔콘스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아시아 지역 최강자의 자리에 올랐다.

김범훈 팀 팔콘스감독은 “이번 시즌 첫 OWCS 아시아 파이널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다가올 4월 항저우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인 OWCS 챔피언스 클래시에서도 반드시 우승을 차지해 팀 팔콘스가 세계 최강팀임을 입증하겠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팔콘스와 준우승한 크레이지 라쿤은 2025 시즌의 첫 국제 대회 ‘OWCS 챔피언스 클래시’에 초청되어 북미, 유럽 및 중국 지역의 최강팀들과 맞붙는다. OWCS 챔피언스 클래시는 오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어 중계는 오버워치 이스포츠 SOOP에서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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