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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한일수교 60주년 맞아 '김경욱·사유리'에 표창 수여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의회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개그맨 김경욱과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시의회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개그맨 김경욱과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은 14일 시의회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맨 오른쪽)과 방송인 사유리(오른쪽에서 2번째), 개그맨 김경욱(오른쪽에서 3번째), 김춘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가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개그맨 김경욱과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은 14일 시의회에서 열린 표창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맨 오른쪽)과 방송인 사유리(오른쪽에서 2번째), 개그맨 김경욱(오른쪽에서 3번째), 김춘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는 김춘곤 국민의힘 서울시의원(강서4)의 추천에 따라 지난 14일 김경욱과 사유리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두 사람은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한일 관계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평가받았다.

개그맨 출신 김경욱은 '다나카'라는 일본인 캐릭터로 인기를 얻어 유튜브와 방송에서 활약하며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팬을 확보하며 문화 교류에 기여했다.

사유리는 일본 출신 방송인이자 작가로 일본과 한국의 문화적 차이를 솔직하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두 사람은 시의회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사유리는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며 느낀 가장 큰 불편함은 유모차를 갖고 갈 수 있는 길이 너무 한정적이라는 것"이라며 "계단만 있는 곳이 많아 불편을 겪었던 경험이 많다"고 언급했다.

이에 시의회 측은 "해당 부분에 대해서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라며 "배리어프리 정책을 이미 시행하고 있지만 반영되지 못한 부분이 많아 우리로서도 안타깝다. 아직 반영되지 못한 부분들을 확인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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