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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장 어딨어!" 병원서 난동 부린 국방부 공무원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진단서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국방부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진단서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국방부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진단서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국방부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서울 양천경찰서는 18일 업무 방해와 모욕 혐의를 받는 공무원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2시께 진단서 내용에 불만을 품고 서울 이대목동병원을 방문해 "진단서를 바꿔달라" "병원장은 어딨냐" 등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소동에 병원 내 경호원까지 출동했지만 난동은 멈추지 않았고, 결국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당시 그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진단서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국방부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진단서의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서 난동을 부린 국방부 소속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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