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19일 수요일은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두툼한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9bacfb29a32cd.jpg)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지겠고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7~2도, 낮 최고 기온은 6~11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2도 △청주 -1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1도 △대구 -1도 △부산 1도 △제주 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8도 △강릉 7도 △청주 9도 △대전 9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8도다.
제주도 남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까지 바람은 초속 8~20m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매우 강한 너울이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두툼한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a70a8c21ebd60.jpg)
새벽 사이 눈이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대전·세종·충남내륙, 제주도중산간 1㎝ 내외, 충북, 제주도산지 1~5㎝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내륙 1㎜ 내외, 제주도 5㎜ 미만, 충북 5㎜ 내외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18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두툼한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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