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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안전사고 사례 100선 발간


사고사례별 원인 분석·대책 제시⋯종사원 안전 행동 유도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종사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우정사업 안전사고 사례 100선'을 제작해 전국 우체국에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정사업 안전사고 사례 100선. [사진=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 안전사고 사례 100선. [사진=우정사업본부]

100가지 사례는 전국 우체국‧집중국에서 실제로 발생한 안전사고 중 발생 가능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높은 것을 기준으로 관서(우체국‧집중국) 및 업무 특성(집배‧발착‧창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됐다.

사례집은 안전사고 발생 원인과 예방 대책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향후 우체국‧집중국에서 업무 시작 전 안전보건 점검회의(TBM) 교육자료로도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기존 사고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체국이 고객과 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공간이 되도록 안전관리를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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