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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내부통제위원회 신설


주당 1만9000원 배당 승인⋯여성 사외이사 2명 체제 유지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화재가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내부통제위원회를 신설했다.

삼성화재는 19일 제7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1만9000원, 우선주 1주당 1만9005원의 배당을 의결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이다.

이날 주총에선 박성연 사외이사 재선임 건도 승인됐다. 업계 유일하게 '2인 여성 사외이사 체제'를 유지했다.

박성연 사외이사는 1965년생으로 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다.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 중소벤처기업부 균형성장촉진위원회 위원, 현대해상과 롯데지주에서 사외이사, 기업문화위원회 위원 등을 지냈다.

삼성화재 본사 전경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 본사 전경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의 사외이사는 총 4명이다. 대법관 출신의 김소영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박진희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 성영훈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가 있다. 여성 사외이사로 박 교수와 김 변호사를 두고 있다.

이날 주총에선 구영민 경영지원실장(CFO)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구영민 부사장은 1969년생으로 1996년 삼성화재에 입사한 후 인사 팀장, 자동차보험 부문장을 맡았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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