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헌법재판소가 19일에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하지 않으면서 사실상 다음 주로 선고가 미뤄지게 됐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경찰들이 근무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d7476c397ebb6.jpg)
헌재는 이날 업무 시간이 종료하는 오후 6시까지 국회와 윤 대통령 양쪽에 선고 기일을 통지하지 않았다.
법조계에서는 각종 행정 절차와 선고 전후 안전 확보를 위해 서울시 등과 협의할 시간을 위해서는 선고 이틀 전에 선고일을 고지해야 할 것으로 본다.
19일에도 선고일이 발표되지 않음으로써, 탄핵 심판 선고는 다음 주로 미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헌재가 20일이나 21일 중 선고일을 발표하면 다음 주 초, 그러지 못하면 26∼28일께 선고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