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코오롱베니트는 자체 개발한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세일즈웍스(가칭)’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오롱베니트는 CRM 솔루션 ‘세일즈웍스’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코오롱베니트]](https://image.inews24.com/v1/8182b0ddba8a3d.jpg)
세일즈웍스는 솔루션에 축적한 고객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고객 충성도를 제고하기 위한 영업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구매 데이터와 행동 패턴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와 제품을 고객에게 제안할 수 있다.
세일즈웍스는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내부 구성원 간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돕는다. 영업 활동과 관련한 전체 데이터를 통합 관리해 사업 프로젝트의 예상 수주액과 원가를 예측해 손익을 계산한다. 실시간 프로젝트 진행 상황 공유로 담당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고, 주요 업무 일정에 대한 자동 알람 기능도 제공한다.
코오롱베니트는 자사 및 코오롱그룹 시스템에 이 솔루션을 먼저 적용해 세부적인 기능을 고도화한 후 외부 고객에게도 제품을 판매한다.
코오롱베니트 관계자는 “세일즈웍스는 고객 구매 이력과 행동 패턴을 통합 분석해 미래 니즈와 잠재적인 사업 기회를 효과적으로 발견하게 해준다”며 “자체 기술력과 사업 노하우를 접목해 완성한 다양한 기업형 솔루션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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