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9375622f45cfc.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전국적으로 일어난 대규모 산불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에 '국가재난극복 여야정 협의'를 제안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26일 오전 긴급 대국민 메시지를 내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 정치적 대립이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치권을 향해 "정쟁을 멈춰야 한다"며 "산불 피해 복구와 재발방지책 마련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든 정당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민의힘부터 솔선수범하겠다.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 소속 의원과 당협위원장들에게는 "각자의 지역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실질적인 복구 활동과 지원에 앞장서달라"며 "정치가 국민 곁에서 가장 먼저 움직이고, 가장 나중까지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당은 앞서 구성 방침을 밝힌 산불재난 대응 특별위원회 인선도 발표했다. 위원장에는 3선의 이만희 의원이, 간사에는 당 재해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초선의 서천호 의원이 임명됐다. 박성민·김선교·조은희·이성권·정희용·서명옥·최은석·이달희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한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