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3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오는 3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강한 바람과 함께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30일 오전 전국 날씨 예보 [사진=기상청 누리집]](https://image.inews24.com/v1/c3a1808fd1d7a0.jpg)
기상청은 29일 "내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다"며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순간풍속 55㎞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수도권, 강원 남부내륙·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동부, 경상권(부산·남해안 제외)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한다.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 인천과 경기남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0도와 9도 △인천 1도와 8도 △대전 -1도와 10도 △광주 0도와 10도 △대구 0도와 10도 △부산 1도와 11도 △제주 4도와 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라창현 기자(r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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