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월요일인 31일 아침에는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다만 오후에는 기온이 평년 수준을 회복하는 등 당분간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18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두툼한 옷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1e42bf7efbb06.jpg)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겠다.
특히 수도권과 강원 남부 내륙 및 산지, 충청권 내륙, 전라권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밤부터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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