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캐논코리아가 신제품 데스크탑 대형 잉크젯 프린터 'TC-21'과 복합기 'TC-21M' 2종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캐논코리아 TC-21 [사진=캐논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3b7e92fc623142.jpg)
이번 신제품 2종은 지난 2023년에 출시한 데스크탑 대형 잉크젯 프린터 TC-20, TC-20M의 후속 모델로, 전작 대비 탈트식 조작 패널을 채택해 사용자 조작성을 강화했다.
또, 자동낱장공급장치(ASF) 지원 용지를 확대해 A1 사이즈의 건축, 설계 도면, 음식점 A2 사이즈 포스터 등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필요한 인쇄를 지원한다. 'imagePROGRAF' 시리즈 최초로 재생철을 일부 사용해 친환경성도 높였다.
데스크탑 대형 잉크젯 프린터TC-21/TC-21M은 용지 설정, 잉크 충전 등 인쇄와 관련된 모든 조작을 본체 전면에서 할 수 있도록 설계해 조작 편의성을 갖췄다. 여기에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각도를 쉽게 조정할 수 있는 틸트식 조작 패널을 새롭게 적용해 책상 위, 낮은 선반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데스크탑 대형 잉크젯 복합기 'TC-21M'은 TC-21과 동일한 성능에 A4 사이즈의 평판 스캐너를 탑재해 인쇄 기능을 확충했다. A4 용지를 A1, A2 크기에 맞춰 확대 복사하거나 A4 사이즈의 스캔 원고를 확대·분할 출력하고 붙여 A0 사이즈로 포스터 제작이 가능한 확대/분할 복사' 기능을 지원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TC-21M'은 틸트식 조작패널 설계, 미세한 여백 인쇄로 화질 향상, ASF 대응 용지 확대 등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사무기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