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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서울대, 지속가능한 미래 소재 연구개발 업무협약


미래 모빌리티용 복합소재·우주 극한 환경 대응 소재 등 공동개발 추진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코오롱그룹은 서울대학교와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안상현(왼쪽부터)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와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곽승엽 서울대학교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3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코오롱그룹]
안상현(왼쪽부터) 코오롱스페이스웍스 대표이사와 이규호 코오롱그룹 부회장,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 곽승엽 서울대학교 산학협력공학인재지원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3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행정관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소재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코오롱그룹]

양측은 협약에 따라 △미래 모빌리티용 복합재 솔루션 연구개발 △우주 극한 환경 대응 신소재 기술 연구개발 등을 공동 추진한다. 또 차세대 산업을 이끌 미래 소재 R&D 분야의 핵심인재 발굴 및 양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코오롱그룹 내에서는 첨단 복합소재 전문 기업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가 이번 서울대와의 미래 소재 연구개발 협력을 주도할 예정이다.

복합소재는 탄소섬유, 유리섬유 등을 고분자 재료와 혼합해 무게를 대폭 줄여 철보다 강하지만 훨씬 가벼운 특성을 가진 초경량 신소재다.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와 우주 산업을 이끌 혁신적인 소재 기술을 공동 연구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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