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소상공인 가입자에 프로모션 혜택 소상공인 초이스와 지니TV 사장님 초이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KT 모델이 소상공인 초이스와 지니TV 사장님 초이스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KT]](https://image.inews24.com/v1/adeee8ddd69813.jpg)
소상공인 초이스는 5G 초이스 요금제의 새 혜택이다. 오는 9월30일까지 소상공인 초이스를 선택한 가입자에 AI 전화가 최대 무료로 제공된다. AI 전화는 소상공인에 필요한 유선전화와 AI 통화비서, 무료통화 30분을 결합했다.
AI 통화비서는 매장으로 걸려 오는 전화를 AI가 응대하는 서비스다. 매장 휴무나 운영 시간 등을 안내해준다. 이외에도 착신 통화 전환, 통화 목록 확인, 부재중 메모, 문자 발신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지니 TV 사장님 초이스는 269개 방송 채널 시청이 가능한 IPTV 서비스와 TV를 매장 홍보 사이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사장님 TV 서비스를 결합한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장 방문 고객에 가게 홍보와 안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장님 TV 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장에 설치된 TV 화면에 디지털 메뉴,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을 노출할 수 있다. 사장님 TV 서비스 전담센터에서 업종에 맞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지니 TV 사장님 초이스 이용료는 월 정액 2만5300원(3년 약정 기준)이다. 9월30일까지 가입한 고객은 월 7700원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새로운 혜택과 프로모션을 통해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통신요금 절감과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이환 KT 소상공인사업본부 상무는 "소상공인 고객의 비용은 줄이고 매출은 올리는 데 도움이 되며, 효율적인 매장 홍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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