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예년보다 빠른 무더위 예보에 대비해 '에어컨 설치 전담팀' 4700여 명을 조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에어컨 설치 전담팀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로지텍이 함께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4월 무더위에 대비해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99aa54eeae9d52.jpg)
![삼성전자는 4월 무더위에 대비해 에어컨 설치 전담팀을 조기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사진=삼성전자]](https://image.inews24.com/v1/b48ccdc29a1e33.jpg)
전담팀은 △와이파이·공유기 연결 등 모바일 기기 설정 △스마트싱스와 제품 연결 실습 △에어컨 제품의 주요 기능 설정 교육을 받고 설치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2025년형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에어컨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무풍무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갤러리 신제품을 구매하면 최대 50만원 상당의 캐시백 또는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소유한 에어컨을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 예보에 맞춰 한 발 앞서 에어컨 구매에 나서는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설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 전담팀 운영을 앞당겼다"며, "전담팀 조기 운영과 강화된 설치 역량을 바탕으로 만족도 높은 AI 에어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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