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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5000명 육박


매출 기준 국내 100대 기업 가운데 가장 많아
CEO스코어, 100대 기업 중 공시한 83곳 조사
육아휴직 사용률 가장 높은 기업은 롯데쇼핑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지난해 삼성전자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5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 기준 국내 100대 기업 중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가장 많았다.

삼성전자는 또 육아휴직 사용자 수 증가 인원에서도 전년 대비 422명 늘며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2일 CEO스코어가 매출액 기준 100대 기업 중 육아지원제도를 공시한 기업 83곳을 대상으로 육아휴직 사용자 수와 사용률을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 489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은행(1391명) △LG디스플레이(1299명) △한국전력공사(1004명) △한국수력원자력(758명) △SK하이닉스(756명) △현대자동차(639명) △국민은행(562명) △대한항공(547명) △LG전자(534명) 순이었다.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가장 적은 기업은 두산밥캣이었다. 두산밥캣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지난해 2022년 1명, 2023년 3명을 기록한 바 있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연합뉴스]
육아휴직 사용률 상위 10곳 및 하위 10곳 [사진=CEO스코어]

이어 △SK인천석유화학(6명) △포스코인터내셔널(10명) △SK지오센트릭(11명) △현대위아(13명) △다우기술(14명) △고려아연(17명) △하나증권(19명) △LX인터내셔널(20명) △SK에너지(20명) 등의 순으로 적었다.

삼성전자는 또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자가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기업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육아 휴직 사용자 수는 전년(4470명) 대비 422명(9.4%) 증가했다.

2위는 한국전력공사가 차지했다. 한국전력공사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지난 2023년 724명에서 지난해 1004명으로 280명(38.7%) 늘었다. 3위는 CJ제일제당으로, 이 회사의 육아휴직 사용자 수는 지난해 232명으로 전년(146명) 대비 86명(58.9%) 증가했다.

이어 △우리은행(27.4%) △LG에너지솔루션(22.6%) △한국수력원자력(7.4%) △현대건설(49.3%) △CJ대한통운(33.0%) △현대해상(29.2%) △SK온(60.0%) 순으로 육아휴직 사용자 수가 증가했다.

롯데쇼핑의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률은 80.0%로 1위를 기록했다. 롯데쇼핑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80.0%, 2023년 82.0%, 2024년 80.0%로 3년 연속 80% 이상이었다.

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77.3%)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72.9%) △기업은행(64.5%) △SK네트웍스(61.0%) △삼성생명(59.8%) △하나은행(59.6%) △우리은행(53.2%) △신한은행(52.8%) △한화생명(50.8%) 등의 순이었다.

반면, 육아휴직 사용률이 지난해 최하위를 기록한 곳은 SK에코플랜트로 조사됐다. SK에코플랜트의 지난해 육아휴직 사용률은 1.2%를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의 육아휴직 사용률은 2022년 1.0%, 2023년 1.0%, 2024년 1.2%로 3년 연속 한자릿수를 기록했다.

SK에코플랜트에 이어 △한온시스템(4.2%) △현대건설(6.7%) △현대엔지니어링(7.0%) △포스코이앤씨(7.6%) △한화에어로스페이스(8.9%) △S-Oil(9.8%) △현대제철(12.0%) △SK지오센트릭(12.3%) △고려아연(13.0%) 등이 육아휴직 사용률 하위 10위 기업으로 조사됐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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