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 노사가 올해 임금 인상률 5.2%에 잠정 합의했다.
![네이버 사옥 전경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2507255edc222c.jpg)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노사는 임금단체협상(임단협)을 진행한 결과 이같이 합의했다. 네이버 노조는 임단협 결과를 내부에 공지하고 설명회를 진행한 뒤 조합원 대상 찬반 투표를 통해 임금 인상률을 최종 확정할 전망이다.
올해 임금 인상률은 지난해보다 0.6%포인트(p) 낮은 수치다. 다만 그동안 운영해오던 '스톡그랜트'(회사 주식을 무상으로 주는 인센티브의 일종) 제도는 종료하면서 별도로 연봉 800만원을 인상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앞서 2021년 스톡그랜트 제도를 도입해 매년 2회 총 10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전 직원에게 지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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