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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 관계역량 키워주는 '행복동행학교' 확대 운영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행복동행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서울시가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행복동행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행복동행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사진은 관련 포스터. [사진=서울시]

2일 서울시는 또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행복동행학교'를 올해부터 서울 전역 4개 권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행복동행학교는 청소년들이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한 관계를 맺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립목동청소년센터, 시립서대문청소년센터 2곳에서 처음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시범사업에는 241명의 청소년과 50명의 보호자가 참여했으며 1년간 긍정적 경험, 자아 존중감, 친화성 등 주요 지표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행복동행학교를 올해부터 성북청소년센터, 광진청소년센터, 마포청소년센터, 목동청소년센터 등 4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특성과 관심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유스톡 프로젝트' 교내에서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위한 '유스톡 스쿨' 그리고 단기 집중 마음건강 캠프 형태의 '유스톡 캠프' 등이 있다.

또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변화가 가정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보호자 대상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보호자 자조 모임을 마련하고 역할 교육과 정서적 지지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행복동행학교 참가 신청은 오는 3일부터 누리집에서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유스톡 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입시 경쟁과 관계 단절로 인해 고립되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관계를 맺고 마음의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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