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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작년 영업익 62% 증가…'전자·증권·운송·IT' 호조


12월 결산 상장법인 614개사 매출액 5%·순이익 82%↑
코스닥은 영업익 3%·순이익 13%↓
코스피 전기·전자 영업이익률 755.01%↑·코스닥 유통 영업이익률 57%↑

[아이뉴스24 김현동 기자]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들이 전년 대비 60%가 넘는 영업이익 증가세를 기록했다. 전자 업종과 증권업종, 운송 업종이 호조세를 보였다.

2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코스피 12월 결산 상장기업 614사(금융업 등 제외)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918조3719억원으로 전년 대비 5.4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6조8161억원으로 61.68% 늘어났다. 순이익은 142조8091억원으로 81.59% 증가했다.

전체 상장사 중 매출 비중이 10.31%에 달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해도,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4.32%, 42.48%, 71.57%에 달했다.

코스닥시장 상장기업 1203사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273조3467억원으로 4.48% 증가했으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9조6403억원, 3조4817억원으로 각각 2.71%, 13.45% 감소했다.

업종별 현황을 보면 코스피 20개 업종 중 전기·전자 영업이익률이 755.01% 급증했다. 운송·창고(47.95%), IT서비스(29.28%), 음식료·담배(15.57%) 등도 호조였다. 건설(-99.31%), 부동산(-98.12%) 등 10개 업종은 부진했다.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자.전자 업종의 영업이익률이 대폭 늘어났다.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법인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전자.전자 업종의 영업이익률이 대폭 늘어났다.

금융업종의 경우 증권의 영업이익 증가율이 51.10%로 호조였다. 금융지주(13.10%), 보험(10.53%) 등 순이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운송·창고(16.14%), IT서비스(14.53%) 업종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건설(-11.96%) 업종은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유통(57.49%), 출판·매체복제(31.32%), 기계·장비(20.86%)는 증가한 데 비해 일반서비스(-56.03%), 섬유·의류(-52.22%), 제약(-32.75%), 의료·정밀기기(-31.35%) 등은 감소했다.

/김현동 기자(citizen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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