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지도부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7ade792438a5c6.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일 본회의에 보고되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탄핵소추안에 대해 "대한민국 경제 탄핵이자 테러"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최 부총리는 이제 대통령 권한대행도 아니고, 이틀 뒤 (원석열 대통령) 탄핵선고도 이뤄진다"며 "민주당의 서른 번째 줄탄핵, 최 부총리 탄핵은 실익이 없는 분풀이식 보복이고 다수당의 폭거"라고 말했다.
이어 "밖으로는 AI(인공지능), 관세전쟁이 긴박하게 벌어지고, 안으로는 민생경제 상황이 엄중한 시기"라며 "민주당이 조금이라도 국가 경제를 생각하고, 민생 고통을 조금이라도 생각하면 즉시 탄핵안을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지금 더불어민주당 눈에는 국가도, 경제도, 민생도 없다"며 "오로지 조기 대선을 통해 아버지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옹립해, 절대권력을 누리겠다는 망상에 빠져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아버지 이재명의 조기 등극을 위해 경제, 외교, 안보, 사법부, 헌법재판소건 모조리 탄핵·파괴하며 제거하겠다는 태세"라며 "국민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 원내대표는 오는 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해선 "어떤 결정이 나더라도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을 한시도 멈출 수 없다. 국민을 믿고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책무를 다하자"고 했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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