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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바이오·의료산업 육성 '138억원' 투입…유망 스타트업 발굴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시가 바이오·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동대문구 홍릉 일대에 조성한 '서울바이오허브'에 138억원을 투입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유치한다.

서울시가 바이오·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동대문구 홍릉 일대에 조성한 '서울바이오허브'에 138억원을 투입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유치한다. 사진은 서울바이오허브 BT-IT 융합센터의 모습.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바이오·의료산업 육성을 위해 동대문구 홍릉 일대에 조성한 '서울바이오허브'에 138억원을 투입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유치한다. 사진은 서울바이오허브 BT-IT 융합센터의 모습. [사진=서울시]

2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과 사업화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유망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사업 운영 △성장 지원 △연구 지원 등 3대 분야 7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바이오·의료 분야 유망기술 보유기업 27개사를 선발해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기회를 제공한다. 예비창업자와 창업 5년 미만 기업이 대상이며 2년 입주 후 1년 단위 연장이 가능하다.

또 스타트업 경영 전반에 관한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창업 기업이 현장에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주요 대학 산학협력단·연구기관·병원 등으로 구성된 '학·연 혁신네트워크 협의회'에서 맞춤형 해결책을 제공한다.

대·중견 기업과 교류가 어려운 스타트업의 상황을 감안, 서울바이오허브 내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대·중견 기업 간 협력도 돕는다.

시는 이와 관련해 창업 기업의 혁신 기술과 앵커 기업의 수요 기술을 매칭하는 연구, 기술이전, 투자유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국내외 주요 바이오·의료 콘퍼런스 참가를 지원하고 오픈콜라보(11월), 허브토크데이(연 12회)와 같은 자체 행사를 통한 정보·인적 교류의 채널도 확장한다.

또 시설 장비 부족에 시달리는 창업 기업을 위해 서울바이오허브 공용 연구시설(5개 동 28실)과 장비(109종 249점)를 제공해 실험에 최적화된 연구 환경도 조성한다.

바이오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서울 바이오 펀드도 현재 9000억원 규모에서 2026년까지 1조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경제실장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국내 바이오 투자액 감소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많은 창업 기업들이 힘겨운 상황에 처해 있다"며 "서울시는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유망한 창업 기업들이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성장지원을 강화하고 바이오·의료 산업이 서울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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