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라인야후 지분과 관련해 기존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네이버 그린팩토리와 제2사옥 '1784'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29bed2621d6107.jpg)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네이버는 "이미 알려진 대로 라인야후 주식회사는 일본 총무성의 행정지도에 따라 분기 단위로 보안 거버넌스 강화와 관련한 진척 사항 등을 정기적으로 보고하고 있다"며 "지난달 31일 마지막으로 제출된 정기 보고서는 라인야후의 보안 거버넌스 구축이 미리 공개한 계획에 맞춰 잘 진척되고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보고서 내 네이버와 지분 관계에 대한 입장은 기존과 동일하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네이버는 단기적으로 라인야후 지분을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왔다. 최수연 대표는 지난 연말 임직원에 보낸 뉴스레터에서 라인야후 문제와 관련해 "단기적인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중장기 전략을 유지하면서 라인야후와 협업 구조를 현지에 맞게 정비하는 유의미한 기회가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라인야후가 이번에 제출한 보고서는 메신저 라인에서 불거진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일본 정부에 보고하는 마지막 보고서로 알려졌다. 일본 총무성의 추가 입장이 있지 않는 한 A홀딩스(라인야후 대주주, 네이버와 소프트뱅크가 이 회사 지분 절반씩 보유) 지분, 라인과 관련한 보안 문제는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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