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최근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한국에서 각종 기행을 벌여 논란이 된 가운데, 또 다른 해외 유튜버들도 국내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최근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한국에서 각종 기행을 벌여 논란이 된 가운데, 또 다른 해외 유튜버들도 국내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사진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https://image.inews24.com/v1/f8bbbc5f3e7ae8.jpg)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는 3일 페이스북에 "최근 한 외국인 유튜버가 한국 거리에서 행인을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물의를 빚고 있다"며 "영상 속 유튜버는 갑자기 차에 탑승하려는 행인을 향해 다가가 다짜고짜 얼굴에 주먹을 날리며 욕설을 퍼부었다. 이 장면은 호주 인터넷 방송 플랫폼 '킥(Kick)'을 통해 고스란히 생중계 됐다"고 밝혔다.
해당 유튜버는 뉴욕 출신 래퍼이자 스케이트 보더로 활동 중인 '블랙 데이브'로 밝혀졌다.
서 교수는 아울러 최근 서울·부산 등에서 "김치는 역겹다", "일본이 위안부를 통해 한국인에게 좋은 유전자를 주었다"는 등 비하 발언을 한 외국인 유튜버 '아이스 포세이돈'의 사례도 언급했다. 이어 "이런 상황은 온갖 기행을 서슴지 않았던 '조니 소말리'의 영향이 컸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한국에서 각종 기행을 벌여 논란이 된 가운데, 또 다른 해외 유튜버들도 국내에서 물의를 일으키는 사례가 확인되고 있다. 사진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사진=서경덕 교수 페이스북]](https://image.inews24.com/v1/05aa7481817524.jpg)
서 교수는 "현재 재판 중인 '조니 소말리'에게 강력한 처벌을 내려 좋은 선례를 만들어야 한다. 이런 민폐 유튜버들은 강제 추방하는 것이 맞다"며 "더는 나라를 조롱하고 행인을 위협하는 외국인 유튜버들이 국내에서 설치지 못하도록 해야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조니 소말리'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는 행위를 중계해 국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으며, 지난해 10월 서울 마포구 한 편의점에서 음악을 틀고 춤을 추거나 편의점 직원에게 욕을 한 혐의(업무방해)로 기소됐다. 지난달 7일 재판에서는 1시간을 지각하는 등 불량한 모습을 보여 주목받았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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