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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전파망원경, 우리나라 참여 본격화


윤영빈 우주청장, SKAO 사무총장 만나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파망원경을 건설하는 사업에 우리나라가 본격 참여한다. [사진=우주항공청]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파망원경을 건설하는 사업에 우리나라가 본격 참여한다. [사진=우주항공청]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우리나라가 거대전파망원경 개발 참여를 본격화한다.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은 3일 SKAO(Square Kilometre Array Observatory, 거대전파망원경 관측소) 필 다이아몬드 사무총장이 우주항공청을 방문해 국제 거대전파망원경(Square Kilometre Array, SKA) 개발 관련 협력을 논의했다고 발표했다.

거대전파망원경 관측소는 SKA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국제기구이다. 망원경 건설과 운영, 데이터 처리와 분석, 국제협력 등을 총괄한다.

이번 필 다이아몬드 사무총장의 방문은 우주청이 지난 3월 18일 SKAO 이사회에서 SKA 프로젝트 참여 의사 표명에 대한 답방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SKA 건설과 운영에 필요한 인적, 물적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의미 있는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류 역사상 가장 거대한 전파망원경을 건설하는 사업에 우리나라가 본격 참여한다. [사진=우주항공청]
윤영빈 우주청장. [사진=우주청]

윤영빈 청장은 SKAO 공식 가입 절차 추진과 앞으로 기대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의 천문우주 연구 역량 강화와 국제협력 증진, 국내 연구자의 SKAO 파견 등 세계적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KAO 필 다이아몬드 사무총장은 SKA 건설 현황과 핵심 연구 분야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한국의 참여가 SKAO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논의에서는 한국과 SKAO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천문우주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윤영빈 청장은 “SKA는 천문우주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중요한 시설”이라며 “국내 우주과학 연구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제 사회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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