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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선고 D-1⋯이통3사, 트래픽 폭증 대비 '만전'


직원 안전에도 만전⋯집회 인근 근무자에 재택·휴가 사용 권장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특정 지역에서의 대규모 인파 운집이 예상되고 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안정적인 네트워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SK텔레콤 SK오앤에스 엔지니어가 서울역 인근에서 통신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SKT]
SK텔레콤 SK오앤에스 엔지니어가 서울역 인근에서 통신장비를 점검하는 모습. [사진=SKT]

3일 통신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오는 4일 오전 11시 예정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전·후 예상되는 트래픽 증가에 대비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대규모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회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기존 장비의 최적화 및 추가 개통 작업을 진행했다.

SK텔레콤은 "이동기지국 배치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시민과 당사 구성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은 구성원 스스로 근무와 휴가를 계획하는 유연 근무제도인 '디자인 유어 워크&타임'(DYWT)을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SK텔레콤 구성원들은 개인의 판단에 따라 근무 계획을 유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KT도 인구 밀집 예상 지역을 대상으로 통신망 점검에 나섰다. 비상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네트워크 비상 대응 체계를 수립했다.

KT는 "대상 지역의 기지국을 증설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했다"며 "현장 상황에 따라 이동식 기지국 등을 배치해 대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KT는 광화문 사옥 근무자를 대상으로 이날 오후부터 재택 근무를 권고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앞서 서울 광화문 일대, 안국역 인근 등 인파가 집중된 곳에 이동기지국, 임시중계기, 발전 장비 등을 설치했다.

LG유플러스는 "상주 인력을 배치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LG유플러스는 집회 인근 근무자에게 재택 또는 휴가 사용도 권장하고 있다. 거주지가 집회 인근 지역이거나 출퇴근 등 안전에 불안감을 느끼는 구성원에 대해서도 조직장과 협의해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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