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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美 AI 방산기업과 무인수상정 개발 맞손


안두릴과 '무인수상정 개발·시장 진출 위한 MOU'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가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안두릴)와 손잡고 무인수상정(USV) 개발에 나선다.

주원호(왼쪽)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와 브라이언 쉼프 안두릴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가 ‘무인수상정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HD현대]
주원호(왼쪽)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와 브라이언 쉼프 안두릴 공동설립자 겸 최고경영자가 ‘무인수상정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사진=HD현대]

HD현대는 최근 안두릴과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무인수상정 개발 및 시장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안두릴은 방산을 전문 영역으로 하는 미국의 AI 테크 기업으로 첨단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임무 통제 체계, 감시 정찰 체계, 무인잠수정, 드론 등 다양한 제품을 미 해군과 국방부, 호주 국방부 등에 납품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HD현대가 보유하고 있는 자율운항 기술과 안두릴의 자율 임무 수행 솔루션을 결합해 USV를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HD현대는 항해자동화, 기관자동화, 통합안전관제 등 그동안 개발, 상용화 해온 AI 자율운항 선박 핵심 기술에 함정에 특화한 기능들을 결합해 AI 함정 자율화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안두릴은 전장에서 무인수상정들의 군집제어·임무수행을 자동화할 수 있는 자율 임무 수행 체계 개발을 담당한다.

함정 자율화 기술과 자율 임무 수행 체계의 결합은 무인수상정의 컨트롤 타워로 기능하며 원활한 작전 수행과 함께 안전한 운항까지 담보하게 된다.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대표는 "첨단 AI 기술로 승조원 절감형 함정과 무인함정 개발을 조속히 현실화해 해군의 유무인 복합전력 획득과 함정 수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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