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4일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된 가운데, 문재인 전 대통령이 "헌법과 정의의 이름으로 민주공화정을 지켜냈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51d14ad58100af.jpg)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놀라운 민주주의 회복력을 다시 한번 세계에 보여주었다. 모두 국민 덕분"이라며 "나라 걱정으로 밤잠 이루지 못하며 노심초사했던 국민들께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하루속히 계엄사태가 남긴 상처와 후유증을 치유하고 통합과 안정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평화적으로 되찾은 민주주의를 더욱 튼튼히 하며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10월 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0·4 남북정상선언 17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3456eafdba955e.jpg)
앞서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전원일치(8:0)로 윤 대통령을 파면했다.
헌재는 "피청구인(윤 대통령)은 군경을 동원해 국회 등 헌법기관을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적 인권을 침해해 헌법 수호의 의무를 저버렸다"며 "피청구인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 수호 이익이 파면에 따른 국가적 손실을 압도할 정도로 크다"고 밝혔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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