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계피'가 배를 '쏙' 들어가게 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의의 의견이 나왔다.
!['계피'가 배를 들어가게 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의의 의견이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1ddcdaa14e1b9.jpg)
이진복 닥터리가정의학과의원 원장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지식한상'에서 복부 비만을 해결하고,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음식으로 '계피'를 꼽았다.
그는 "계피는 식후에 섭취하면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며,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몸에 활력을 주고, 특유의 향과 맛으로 식욕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피는 장 건강 개선과 함께 항염·항산화 작용에도 탁월해, 특히 비만으로 인한 체내 염증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다이어트 효과를 이끄는 계피의 핵심 성분으로는 △혈당 조절과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나믹알데하이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항염과 혈당 저하 효과를 가진 '프로안토시아닌' △혈액순환과 부종 개선에 효과적인 '쿠마린' 등을 지목했다.
다만, 이중 '쿠마린'은 혈전 용해 작용이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롭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계피'가 배를 들어가게 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전문의의 의견이 공개됐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1566daaea9576.jpg)
"계피차를 1~2잔 정도만 마시라"고 권한 이 원장은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커피에 소량을 섞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나라에서 흔히 수정과에 사용하는 것은 '카시아 계피'로, 매운맛이 강한 편"이라며 "건강을 위해 먹는다면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의 '실론 시나몬'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실론 시나몬은 다양한 음식에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조언했다.
이 외에도, 그는 식사 전후에 혈당을 낮춰주는 '애플 사이다 비니거(사과식초)' 섭취를 추천했다. '무가당 두유'와 '천연치즈'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라고 덧붙였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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