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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식목일 맞아 '나무심기' 행사…"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숲"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산림청이 5일 식목일을 맞아 충남 공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이 5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충남 공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산림청 제공. [사진=산림청]
산림청이 5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충남 공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산림청 제공. [사진=산림청]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이날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중흥리에서 한국밤재배자협회·한국임업후계자협회·한국양봉협회·공주시산림조합 등 150여명과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식목일은 제80회를 맞는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50년간의 산림녹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과학적 산림관리로 국토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우리 숲을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으로 더욱 잘 가꿔 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활엽수이자 경제성과 생태적 가치를 모두 갖춘 수종인 헛개나무 3900그루를 심었다. 헛개나무는 목재는 물론 꿀·열매·잎·가지 등 모든 부분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꿀이 많은 밀원수로써 숲의 생태적 건강성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전례 없는 영남권 대형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과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산림청이 5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충남 공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산림청 제공. [사진=산림청]
산림청이 5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충남 공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산림청 제공. [사진=산림청]

그러면서 "지난 80년 동안 국민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참여를 통해 120억 그루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현재의 산림녹화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나무를 심는 것뿐만 아니라 잘 가꾸고, 잘 이용하는 것이 나라를 위한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 청장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활엽수 등 조림수종 다양화 △생태복원 등 산림조성 방식 다변화 △소득 증진 효과가 높은 산림자원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산림청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바탕으로 국민과 임업인, 현세대와 미래세대, 도시민과 산촌주민, 인간과 생물 등 모두가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할 것"이라며 "헛개나무가 상징하는 '결속'처럼, 제80회 식목일이 '모두가 누리는 가치 있고 건강한 숲'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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