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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등' 5장 한곳서⋯동일인이면 100억 '잭팟'


제1166회 1등 당첨자 14명⋯각 20억7232만원 수령

[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제1166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등 당첨자 5명이 한 판매점에서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일인이 같은 번호로 5개의 로또를 구매했다면 당첨금은 100억원을 웃돈다.

6일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에 따르면 지난 로또복권 추첨에서 '14, 23, 25, 27, 29, 42'가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16'이다.

제1166회 로또복권 추첨 결과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4명으로 각각 20억7232만원을 받는다. 1등 당첨자 가운데 6명은 '자동', 8명은 '수동'을 골랐다.

특히 서울 용산구 신문가판점에서 수동으로 복권을 산 1등 당첨자 5명이 나왔다. 한 판매점에서 수동으로 같은 번호 5개가 나오는 사례는 드문 만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서는 동일인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만약 동일인이라면 그가 받을 당첨금은 103억6160만원이다.

자동 선택 배출점 6곳은 △6/45 로또(서울 강동구) △온누리로또(경기 수원시) △대박의터(강원 춘천시) △복동희로또 불당점(충남 천안시) △일등로또복권 판매점(경북 영천시) △NG24(경북 칠곡군) 등이다.

수동 선택 배출점은 △신문가판점(서울 용산구) △우두로또(강원 춘천시) △꿈하나(대구 서구) △대박로또명당(충남 당진시) 등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에 받을 수 있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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