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쓰레기통에서 소총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진은 인천공항 출국장 모습.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b02ca1d362e734.jpg)
6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8시경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쓰레기통에서 환경미화원이 실탄 4발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해당 실탄은 소총용 5.56㎜ 탄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으나 실탄을 쓰레기통에 버린 사람을 아직 특정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촬영 지점과 쓰레기통 간 거리가 있는 상황"이라며 "CCTV를 계속 분석하면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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