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주년 맞은 '유플투쁠', 할인 쿠폰 1100만개 선물했다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LG유플러스는 자사 멤버십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을 통해 지난 1년간 고객들에게 약 1100만개의 할인쿠폰을 제공했다고 7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에 다양한 브랜드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12개월간 누적 이용자 수는 234만명으로, 월 평균 19만5천명이 약 4.7장의 쿠폰을 내려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총 141개 제휴 혜택이 제공됐으며, 월 평균 44개의 혜택이 운영됐다.

지속적으로 혜택을 제공한 제휴사는 다이소·CGV·GS25 등 6곳이다. 연령별 선호 제휴사는 10대는 CGV파커스·GS25, 20대는 파스쿠찌, 30~40대는 노브랜드·아웃백·VIPS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4월을 맞아 문화 체험 및 나들이 혜택을 강화했다. 스와로브스키 주얼리 스타일링 체험, 뮤지엄L 입장권 1+1, 레고랜드 2+1, CGV PEAKERS 클라이밍 50% 할인 등이 포함됐다. 주요 일정으로는 △8일 아웃백 25% 할인(VVIP) △10일 롯데렌터카 2시간 무료 △22일 투루카 1만3천원 할인 등이 있다. 신규 혜택으로는 △15일 청기와타운 10% 할인 △16일 컴포즈커피 음료 제공(VVIP) △17일 풀무원 9천원 할인 등이 추가됐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VIP/VVIP 고객은 원하는 쿠폰을 다운로드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축하 메시지와 받고 싶은 추가 쿠폰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추가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한 키워드 검색 이벤트도 마련됐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유플투쁠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혜택을 통해 제휴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