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관세 정책 강행으로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면서 월요일인 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급락세로 개장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의 트레이더가 모니터를 보고 있다. [사진=AP 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e5ed64efb8e16c.jpg)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미 동부시간 오전 9시 37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431.12포인트(-3.74%) 떨어진 3만6883.7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04.81포인트(-4.04%) 내린 4868.2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80.27포인트(-4.36%) 내린 1만4907.51에 각각 거래됐다.
S&P 500 지수는 지난 2월 고점 대비 장중 20% 이상 하락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