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가수 보아가 최근 방송인 전현무와의 '취중 라이브 방송'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가수 보아가 지난해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NCT WISH(엔시티 위시) 위시스 위시리스트(NCT WISH’s WISHLIST)'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5e2ab772750200.jpg)
보아는 지난 7일 팬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지난 5일 SNS 라이브에서 보여드렸던 저의 경솔한 언행과 발언, 미성숙한 모습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어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언급하고 실례가 되는 발언을 한 점에 대해 박나래 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부족한 저에게 오랜 시간 사랑을 보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도 실망을 드려 죄송한 마음"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저를 되돌아보고, 앞으로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줄 수 있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가수 보아가 지난해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NCT WISH(엔시티 위시) 위시스 위시리스트(NCT WISH’s WISHLIST)' 쇼케이스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4f68ff6548bd8.jpg)
앞서 보아는 지난 5일 전현무와 함께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켜 논란이 됐다.
보아는 당시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거나 얼굴을 만지는 등의 행동을 한 것은 물론, '전현무-박나래 열애설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안 사귈 것 같다. 오빠(전현무)가 아깝다"는 말을 해 일부 누리꾼들이 비판하기도 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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