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LG전자는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생산, 품질, 디자인 분야의 신임 연구·전문위원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연구·전문위원 임명식에는 조주완 최고경영자(CEO), 김병훈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 등 경영진이 참석했다.
![조주완 LG전자 CEO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신임 연구/전문위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f0cfee8a0b4026.jpg)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각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다. 연구에 몰입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독립적인 업무환경과 별도의 처우가 주어진다.
올해 신임 연구위원 15명 가운데 7명은 AI와 SW 분야에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CTO부문 SW센터에서 근무하는 민경직(37) 책임연구원은 역대 최연소 연구위원이다.
![조주완 LG전자 CEO가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임명식에서 신임 연구/전문위원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 있다. [사진=LG전자]](https://image.inews24.com/v1/eedc3cedba8187.jpg)
조주완 CEO는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한계 돌파와 구조적 경쟁력 확보의 기반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후배들의 성장을 이끌어내며 LG전자가 고(高)성과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음은 올해 LG전자의 연구·전문위원 승진자 명단이다.
△연구위원(총 15명)
김용연, 류정완, 민경직, 변재민, 서상욱, 손철민, 심우곤, 안정남, 오부국, 우수창, 이길수, 이대연, 이승준, 조동혁, 하경호
△전문위원(총 5명)
김병욱, 박세준, 서정원, 서지강, 정희록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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