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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벚꽃 즐길 마지막 날'…주말엔 비 와요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금요일인 오는 11일은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다만 주말에는 많은 양의 비와 바람이 예고돼 있다.

여의도에서 벚꽃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들 [사진=아이뉴스24 DB]
여의도에서 벚꽃 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들 [사진=아이뉴스24 DB]

10일 기상청은 오는 11일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일 것으로 예보했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8도와 23도, 인천 8도와 19도, 대전 7도와 25도, 광주 8도와 24도, 대구 8도와 25도, 울산 8도와 21도, 부산 11도와 19도다.

토요일인 12일부터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개화한 벚꽃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주말에 내리는 비는 양이 많겠고 강풍과 벼락을 동반할 전망이다.

대부분 지역에 12일부터 순간풍속 시속 55㎞(15㎧) 이상, 강원산지나 경북북동산지는 시속 90㎞(25㎧) 이상으로 바람이 거세게 불 전망이다.

특히 12일 오후부터 풍향이 급격히 바뀌면서 돌풍이 이는 곳이 많아,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으니 여행 계획이 있다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11일 서울과 경기남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높겠다. 인천·경기북부·충남은 오전과 밤, 대전·세종·충북·부산·울산은 오전에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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