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11일 금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아침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지난 10일 인천 연수구 승기천 둔치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01d9e3e26084da.jpg)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내일(12일)까지 평년보다 2~7도 높은 기온이 예상된다. 내일 오전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며 모레(13일)는 평년보다 2~8도가량 낮은 쌀쌀한 날씨가 전망된다.
이날 아침까지 서해안·경기북서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서쪽 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상된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수원 23도 △인천 19도 △춘천 25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울산 21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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