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세탁 전문 기업 크린토피아가 예비 창업자를 모집하기 위한 설명회를 연다.
11일 크린토피아는 오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10개 도시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설명회의 높은 참여 열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더 많은 도시에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크린토피아 창업설명회 포스터. [사진=크린토피아]](https://image.inews24.com/v1/e9b01b0e883e3b.jpg)
설명회는 4월 17일 △서울 △경기 수원 △강원 원주 △충남 천안 △광주 △전북 전주 △대전에서, 4월 18일 △대구 △부산 △경남 창원에서 진행된다. 전국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구성된 일정으로 예비 창업자들은 본인의 거주지나 관심 도시에 맞춰 편리하게 참석할 수 있다.
현재 크린토피아는 창업자의 자본 규모와 운영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창업 모델을 운영 중이다.
세탁 편의점 형태의 '크린토피아'는 소자본 또는 1인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적합하며, 무인 코인 빨래방 형태의 '코인워시 365'는 투잡이나 은퇴 후 안정적인 수익을 원하는 창업자에게 알맞다. 두 모델을 결합한 '크린토피아 Multi'는 점포 효율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복합 매장 모델이다.
'크린토피아'와 '크린토피아 Multi' 창업 희망자에게는 임대료 지원이 제공되며, 코인 빨래방 창업 희망자에게는 세탁기 기계 구매 시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참가한 모든 가맹점 창업 희망자에게는 초도 물품, 고객 증정용 사은품 구매비, 마케팅 비용 등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제공한다.
지원 항목은 모델별로 상이하며,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회 현장 또는 개별 상담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설명회 참여는 크린토피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도시와 일정을 선택해 간편하게 신청하면 된다. 참석하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프랜차이즈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크린토피아 관계자는 "4월 창업 설명회는 예비 창업자가 창업 리스크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크린토피아가 직접 준비한 실질적인 컨설팅과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하는 자리"라며 "예비 창업자들이 자신의 여건에 맞는 창업 방식을 찾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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