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일요일인 13일은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서울 종로구 운현궁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b9069393444c5f.jpg)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고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는 더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3~9도, 최고 15~19도)보다 2~8도가량 낮겠다.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는 이날 새벽부터 밤 사이, 충북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13일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남해안·경남남서내륙 20~60㎜, 서해5도 20~50㎜,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경남내륙(경남남서내륙 제외) 10~40㎜, 충북, 전북, 경북북서내륙·북동내륙·북동산지 10~30㎜, 강원내륙·산지 5~30㎜, 대구·경북(경북북서내륙·북동내륙·북동산지 제외), 울릉도·독도 5~20㎜, 강원동해안 5~10㎜ 등이다.
강원산지에는 1~5㎝, 강원내륙에는 1㎝ 내외의 눈이 예보됐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국적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낮 동안 인천·경기 남부·충남·광주·전북은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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