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엡손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지정해둔 엡손 프린터로 인쇄할 수 있는 메신저 프린팅 솔루션 '엡손 프린톡'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엡손 프린톡'에서 엡손 커넥트에 등록된 프린터 이메일 ID 또는 QR코드로 기기를 등록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출력이 가능하다.
![한국엡손의 메신저 프린팅 솔루션 '엡손 프린톡'으로 인쇄한 사진. [사진=한국엡손]](https://image.inews24.com/v1/04a57ef8925909.jpg)
엡손 프린트톡의 주요 기능은 사진 인쇄, 문서 인쇄, N컷 인쇄 등이다. 사진 인쇄는 챗봇 대화창에서 필요한 사진을 전송하면 연결된 프린터로 곧장 인쇄해준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모아 N컷 사진으로 만들어 출력할 수도 있다.
특히 N컷 인쇄는 일러스트 작가 김잼·김현주·나무13 작가와 협업으로 제작한 프레임을 포함해 총 16종 포토프레임을 지원한다.
한국엡손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엡손 프린트톡 출시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후지이 시게오 한국엡손 대표는 "엡손 프린톡은 누구나 익숙한 카카오톡 메신저를 기반으로 구현된 간편한 프린팅 솔루션으로, 디지털 친화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엡손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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