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샵 29CM은 숏폼 콘텐츠 '29에서줍줍'을 통해 한 편당 평균 약 3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29CM에서 진행하는 숏폼 콘텐츠 '29에서줍줍' 남다른 구석 거실 편. [사진=29CM]](https://image.inews24.com/v1/79d533b8cd69f7.jpg)
29에서줍줍은 최대 10가지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30초 내외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 시리즈다. 실제 사용 상황에 맞춘 구성으로 구매 결정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해 1월 첫 공개 이후 올해 3월까지 총 34편의 콘텐츠가 발행됐으며, 영상 공개 직후 2주간 참여 상품의 평균 거래액은 3억원을 웃돈다. 29CM는 숏폼 콘텐츠가 단일 상품을 넘어 참여 브랜드의 전체 매출 확대에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29CM는 올해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강화를 본격화하며 관련 콘텐츠 발행 수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29오픈하우스'를 개설하고, 신규 프로그램 '잘사나보세' 시리즈도 공개했다.
29CM 관계자는 "고객이 자신의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아이템을 빠르게 선택할 수 있도록, 29CM만의 시선으로 큐레이션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콘텐츠 커머스를 강화해 브랜드와 고객이 더 깊이 연결될 수 있는 경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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