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온세미코리아는 신임 대표이사에 이태종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태종 신임 대표이사는 30년 이상 반도체 업계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가로 경기도 부천에 자리한 온세미코리아의 운영을 총괄한다.
![온세미코리아 이태종 신임 대표이사. [사진=온세미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48e25dd37d619f.jpg)
이 신임 대표는 온세미코리아에 앞서 키파운드리, 올칩스코퍼레이션 대표이사를 지냈다.
한국매그나칩세미컨덕터에서는 파운드리사업부 부사장 겸 사업부장을 맡았고, 싱가포르의 차터드세미컨덕터매뉴팩처링(현 글로벌 파운드리)과 삼성 반도체에서도 근무한 바 있다.
웨이 청 왕 온세미 글로벌 제조 및 운영 부회장은 "이태종 신임 대표이사는 반도체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폭넓게 쌓아온 만큼 부천 팹의 지속적인 성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신임 대표는 "온세미코리아는 국내 최고의 전력 반도체 생산 라인과 장비를 갖추고 있다"며 "온세미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SiC 주력 시설인 부천 팹이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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