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CJ올리브영과 아성다이소가 경기 침체에도 고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들 기업 앱 사용자도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올리브영 앱 사용자 추이. [사진=와이즈앱·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2780a0294c427e.jpg)
15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올리브영 앱 사용자 수는 88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다이소몰 앱 사용자도 405만명을 기록하며 89% 증가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 조사를 통해 이같이 추정했다.
![와이즈앱·리테일이 한국인 스마트폰 사용자(Android+iOS)를 표본 조사한 올리브영 앱 사용자 추이. [사진=와이즈앱·리테일]](https://image.inews24.com/v1/deeddc7ccc2c6d.jpg)
올리브영과 다이소는 각각 온라인 앱 편의성을 강화하고 있다. 올리브영은 앱에서 주문하면 상품을 당일 빠르게 배송하는 '오늘드림' 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다이소 역시 온라인 당일 배송에 이어 휴일 배송을 전격 도입했다.
한편 올리브영 지난해 매출은 4조7899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늘었다. 같은 기간 다이소 매출은 3조9689억원으로 14.7% 증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