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16일인 수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이 높은 일교차를 보이겠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낮부터 기온이 점차 오르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3~11도, 최고 16~22도)보다 2~6도가량 높겠다. 특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내외로 크겠다.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15일 강원 강릉시 초당동의 한 공원에 선생님과 함께 나들이 나온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7196230dc60b10.jpg)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8~26도를 오르내리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4도 △춘천 4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7도 △대구 5도 △부산 10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6도 △부산 19도 △제주 24도다.
아울러 아침까지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겠다.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15일 강원 강릉시 초당동의 한 공원에 선생님과 함께 나들이 나온 아이들의 모습이 정겹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27feb0f1d9b777.jpg)
또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h(1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오전과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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